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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지리산 산청 사찰음식 명장 대안스님이 운영하는 자연바루

satisfyme_40 2026. 3. 30. 14:56

경남 산청에 위치한 자연바루는 이름 그대로 자연 속에서
온전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에요.
지리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어 공기부터가 다르고,
도착하는 순간 도시에서 쌓였던 피로가 한번에 풀리는 느낌이 드는 곳이랍니다.
 
처음 도착했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주변 풍경이었어요.
인위적으로 꾸민 느낌이 아닌 자연을 그대로 살린 분위기에
사찰음식 명장 대안스님의 수많은 장독대들도 눈길을 사로 잡았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넷플릭스 방송 공양간의 쉐프들 때문에
더 유명해 진건지 많은 사람들이 이른 아침부터 북적이는 곳이었어요.

특히 주변에 나무와 흙, 돌이 어우러진 공간 구성으로 마음까지 차분하게 해주는 곳이어서,
기다리게 되더라도 차분하게 주변 산책하며 금수암도 돌아보고 하면 좋겠더라구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가보는게 훨씬 좋아요.
 

 
내부 공간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이고,
대안스님의 멋진 그림들도 걸려 있는데,
여기가 진짜 스님이 운영하는 식당이 맞나 싶을 정도로
생각과는 다른 느낌의 예쁘고 따뜻한 분위기의 식당이었어요.
앉아만 있어도 힐링되는 느낌이라 카페도 운영하던데
차 한잔 즐기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시간을 보내봐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즘처럼 바쁘게 지내다 보면 이런 근사한 곳에서 마음도 쉬어주고,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스스로를 달래주는 것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지리산 산청 금수암 아래 자연바루가 딱 그런 곳이었던 것 같아요.
 

 
자연바루에서 파는 메뉴도 찍어왔는데,
연잎밥정식도 너무 좋지만
개인적으로 스님의 레시피로 만든 피자와 파스트가 어떨지 너무 궁금했었어서
산야초 파스타와 웃음꽃 피자를 주문해 보았답니다.
 

 
금액대가 좀 있어보이기도 하지만
사실 너무 좋은 재료와 건강하게 만든 음식들이어서 
파스타 먹으면서 몸보신 한다는 기분이 들 정도였다랄까요.
 

 
손님이 많아서 분주하게 스님들과 직원분이 서빙을 해주시는데,
그렇게 먹어본 기대했던 자연바루의 음식들은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고 놀라웠어요.
웃음꽃 피자는 정말 한입 베어 먹으면서 바로 미소 짓게 만드는 맛이었어요.
 

 
파스타도 너무 생소한 재료라 걱정도 내심 되었었는데, 
파스타 역시 너무 기대 이상으로 맛있고, 신기했어요.
음식들이 전반적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맛이어서 좋았고,
실제로 배가 불러도 남김없이 다 먹었는데도, 더부룩해지거나 불편함 없이
속이 편안해지는 느낌이라 부모님들도 모시고 와도 되겠더라구요.
 

 
역시나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가능하다면 모든 메뉴를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다음엔 가족단위로 와서 나머지 먹어보지 못했던
궁금했던 음식들도 다 먹어봐야겠다 생각했어요.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개인적으로 산뷰를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산 쪽에 있어서 멀리 여행 온 듯한 기분이 들고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서 그것도 너무 좋았고,
맛은 더 할 나위 없이 맛이 있었어서 더더욱 또 가보고 싶은 곳인 자연바루 였답니다.
대신 절에서 운영하는 식당이다 보니 접근성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니에요. 
차가 없이는 방문이 조금 불편할 수도 있고,
꽤나 유명하기 떄문에 오픈 시간에 맞춰 일찍 와야 할 정도로
주말에는 좀 붐빌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가족생각이 절로 나는 그런 힐링 맛집 지리산 산청 금수암의 자연바래였습니다.